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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초등 5학년 공부법

by 게리롭 2019. 9. 13.

5학년, 초등 공부의 결정적 시기

저자가 십 년이 넘게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지켜본 바에 따르면 4학년보다 5학년이 훨씬 더 중요하며, 결정적인 시기다. 5학년이 되면 공부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가 갈리고, 남자아이와 여자 아이간의 성적 격차가 발생하는 등의 성적의 갈림현상이 뚜렷해진다. 아이가 갖고 있는 진짜 실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시기인셈이다. 또 한번 고착된 성적의 우열은 좀처럼 뒤집히지 않는다. 

수학, 포기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왜 이런 현성이 일어나는 걸까? 그것은 바로 분수 때문이다. 4학년까지는 자연수를 집중적으로 배우는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연수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 왜냐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늘상 접하는 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수는 전혀 그렇지 않으며 아이들의 심리 저항 또한 만만치 않다. 6학년 혹은 중학교 2,3학년 아이들 중 수학을 포기한 아이들은 십중팔구 5학년 분수 과정에서 탈이난 아이들이다. 

다양한 사춘기 신호
첫째, 이유 없는 반항이 늘어난다. 부모의 말에 말꼬리를 물고늘어지며 무엇 하나 고분고분 듣는 것이 없다. 이 시기가 오면 부모는 자녀를 더이상 아이가 아니라 자신만의 사고가 확립된 인격체로 대해줘야 한다. 공부 역시 일방적으로 시키기 보다는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고 반영하여 함께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한다.

둘째, 자기 일에 간섭하기를 싫어한다. 한마디로 비밀이 많아진다. 이때는 가능한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계획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하되,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역시 아이가 확실히 지도록 해야한다. 이는 책임감을 키워주어 아이의 홀로서기를 돕는다.

셋째, 관심 있는 분야에 빠지기 시작한다. 그만큼 자기의 넘치는 열정을 어딘가에 쏟아붓고 싶어한다. 이때부터는 관심 분야가 같은 친구들끼리 친구가 된다. 사춘기의 이이들은 반항심이 큰 만큼, 어긋날 확률도 크다. 그래서 무작정 반대한다면 더욱 그것에 집착하거나 심한 경우 부모와 단절 할 수도 있다. 이때는 아이의 관심사를 대체할 만한것을 제시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평소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아이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고민이 해결되야 공부도 할 수 있다.

- 친구 관계가 좋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친구 관계가 좋은 아이는 항상 표정이 밝고 생기가 넘치고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학교가기만을 기다린다. 이렇게 학교를 좋아하니 공부에도 저절로 재미를 느끼고 잘하게 된다. 하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는 학교오는것을 싫어하고 학교에 있는것 자체를 힘들어하고 소극적으로 수업에 임해 성적이 좋지 못하다. 친구 관계는 성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형성된 사교력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필수 능력이다. 또한 사춘기에 접어들면 동성친구만이 아니라 이성친구와의 관계도 매우 중요해진다. 이때 이성친구와 어울리는 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잘못된 이성 관계를 맺기 쉽다. 자녀와 이성친구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 올바른 이성 관계에 대한 인식을 심어줘야한다.

- 성적 부담감을 해소해야 공부도 잘한다
부모가 말하지 않아도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스스로 시험에 대한 압박과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때 아이에게 부모의 위로와 격려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 부모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부모와 사이가 좋지 못한 아이들은 늘 의기소침하며 그늘이 져있다. 고학년이 되면 여기에 분노아 불만 성향까지 더해진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서서히 내재해 있던 분노가 드러나 폭행, 반항 혹은 가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분노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공부를 잘하기란 어렵다. 부모와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는 대부분 좋지 못한 부부 관계에서 비롯된다. 부부사이가 좋지 않으면 아이는 상처를 받게 되고 그 상처가 부모를 향하게 되는것이다. 원만하지 못한 부부 관계는 아이의 가장 큰 고민이자 공부의 걸림돌임을 기억하자. 아이가 공부를 잘하길 원한다면 부부 관계로부터 개선하여 안정된 정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비싼 학원을 보내는것보다 중요하다.

 

5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이다.

이유 없이 떨어지는 성적, 아이의 생각 습관이 문제다.
성적이 좋은 아이들을 살펴보면 자기 전에 꼭 책을 읽는다거나, 예습, 복습, 숙제를 꼬박꼬박 하는 등의 '행동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매래에 대해 늘 고민하고 탐구하는 '생각 습관'을 가지고 있따. 이때 특히 중요한 것은 후자의 생각 습관이다. 저자가 조금만 뭐라고 하면 "제가 원래 그렇죠 뭐"하면서 굉장히 부정적이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던 석우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성적이 떨어지고 잘하던 수학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저자가 열심히 해보자는 격려를 했으나 "제가 원래 그렇죠 뭐" " 저희 엄마도 저한테 별로 기대를 안한대요" 이처럼 보이지 않는 생각 습관은 다른 어떤 요인보다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최적의 공부환경이 갖추어져 있더라도 부정적인 생각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 공부를 잘할수 없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습관이 되며, 형성된 습관은 인격이 되고 인격은 인생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아이의 습관이 굳어져 가는 시기다. 이시기가 지나면 좀처럼 습관을 고치기 어렵다. 형성된 습관에 따라 인생의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초등 5학년은 아이의 습관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를 위해 먼저 아이의 생각 습관이 부정적인지 아니면 긍정적인지 살펴보고 부정적이라면 부모도 그럴확률이 낲기때문에 먼저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고치도록 노력해야한다. 
간혹 아이의 습관을 고쳐준다고 아이의 행동을 계속 지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더욱 의식하게 만들어 상황을 악화 시킨다. 따라서 지적하기 보다는 대체 습관을 들여주는것이 바람직하다.

작심삼일 타파, 계획표 세우기

- 무리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무리한 목표가 작심삼일의 주된 원인이다. 아이가 자신의 수준을 알고 적정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강압적인 지시보다는 조언자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시간이 아닌 하루 학습량을 목표로 정한다.
계획표는 일주일 단위로 세워 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게 하고 계획을 지키지 못핼으르 경우 다음주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도전을 할 수 있게 한다.

- 매일 실천 여부를 체크한다.
매일 체크 하여 자신에게 맞는 적정 공부량도 확인할 수 있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지키지 못했을 경우에는 반성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아이가 계획표를 세워 공부를 시작할 때 부모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계획표대로 실천하는것은 어른조차 힘들다. 따라서 아이가 처음부터 잘할수 없으며 혼내고 비난하기보다는 충분히 잘할수 있다고 격려해줘야한다.

암기, 많아지는 학습량을 처리하기 위한 핵심 능력

망각 이론을 이용한 효과적 반복학습
망각을 최대한 줄이는 최고의 방법은 반복학습니다. 단기기억이 되었든것은 일정시간후 반복해주면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 반복학습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기억력이 생생할때 반복해줘야 반복학습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다. 또한 기억나는것은 과감히 건너뛰고 다시 한번 되새김질하는 것만으로도 상기되어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
잘 외워지지 않는것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도록 한다.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보다 보면 어떤것은 한두번만에 외우지만 어떤것은 아무리 해도 외우질 못한다. 그때 그냥 넘어가지 말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 외워질때까지 반복하게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의 임기력이 단련된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암기법
- 암기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쉰다.
과잉 학습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 이때는 암기가 잘되지 않는다. 차라리 잠깐 휴식을 취하는게 좋다.
- 취침전 20분을 잡아라.
단어장이나 요약본 등으로 공부한 것을 간단히 정리하는 정도가 좋다.
- 빠른 시간 내 반복 학습한다.
수업이 끝난후 2-3분이라도 앞서 배운 것을 훑어보는 습관을 들여 주면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 중요한것은 공부의 시작과 끝에 외운다. 
- 머리글자만 따서 외운다.
- 노래로 만들어서 외운다.

독서, 문제집 대신 책을 잡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

독서력이 떨어질때 나타나는 폐단
독서가 빈약한 아이들은 글의 문맥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어휘력이 약해 문장 이해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전후 문맥 을 통한 내용 파악은 꿈도 꾸지 못하며 심지어 교과서 조차 무슨말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들어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독서를 해야 사고가 싶어지고 이해력이 높아져서 잘듣고, 조리 있게 말하며 체계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독서력은 학습 능력이다
- 지문 이해력이 요구되는 국어, 향상된 속독력과 이해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능력은 며칠 공부하여 체득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평소 책을 읽는 습관을 통해 오랜시간 쌓아야 가질 수 있다.
- 서술형 문제가 많은 수학
- 우리말 실력이 영어실력
- 전 과목에서 발휘되는 독서력, 많은 경험과 배경 지식을 필요로 하며 핵심 내용만 요약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독서를 통해 얻을수 있다.

책보다 문제집을 권하는 부모에게
-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 책을 통해 어휘력과 논리력을 키운 아이는 지금당장은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지겠지만, 어느 순간 내재하고 있던 실력을 200% 분출시키며 단번에 성적을 역전시킨다. 
- 독서는 매일 해야하는 숙제다. 독서는 공부가 끝난 후 시간이 남을때 하는것이다 아니다. 학원시간처럼 독서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는것이 좋다.
- 책 편식은 금물이다
- 위인전을 선물하다. 위인 전집보다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거나 아이의 꿈과 관련된 인물 위주로 한두 권씩 사주는것이 좋다.

예습과 복습, 선행 학습은 예습이 아니다.
한번에 종합하여 반복하는 것보다는 일정 시간아에 분산 반복 하는것이 훨신 효과적이라고 한다. 즉 한번에 몰아서 하는것 보다 조금씩 자주 반복하는것이 더 좋다는것. 이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바로 예습 복습이다.

10쪽, 10분 예습의 법칙

선행학습과 예습은 다른 개념이다. 예습이란 앞으로 배울것을 미리 익히는것. 수업전날이나 직전이 가장 좋다. 그 내용을 배우는 시간과 가까울수록 예습 효과가 좋다. 수업듣기전에 배울 내용을 미리 익혀두면 수업 집중도가 높아진다. 아침 자습 시간이나 전날 저녁에 앞으로 배울 교과서를 읽게한다. 국어 4쪽, 수학 2쪽, 사회2쪽, 과학 2쪽, 총 10쪽 정도 10분 남짓밖에 걸리지 않는다.  예습할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곳에 줄을 그어가면서 읽고 모르는 사항이나 질문사항이 있으면 교과서에 표시하거나 적어두어 수업중 그부분에 보다 집중해서 듣거나 모르겠으면 선생님에게 질문해서 해결하도록 한다.

수업 후 2분의 힘.
수업후 꼭 1-2분 정도 자리에 앉아서 전시간에 배운것을 훑어본후에 친구들과 놀기시작한 승희는 항상 상위권 성적 유지. 복습은 배운 후 하루를 넘기지 말아야 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이 끝난 후 승희처럼 그 시간에 배운내용을 공책이나 책을 통하여 한번 정리하는것. 1-2분 정도면 40분 수업 분량을 복습할 수 있다. 이시간 복습이 가장 좋다. 아이가 이를 힘들어 한다면 집에서라도 복습하는 습관을 기른다. 한과목당 5분 이내로 제한. 엄마에게 수업내용을 1-2븐 스피치를 시켜보는것도 좋다. 엄마에게 수업내용을 정리 발표해야 하기때문에 수업에 보다 집중하는 효과가 있다.

남자 아이는 인정 받기 위해, 여자 아이는 관심 끌기 위해

여자아이들은 끝없이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한다. 남자아이들은 중간에 엄마가 관심을 보이면 왜 이렇게 귀찮게 하냐는 반응을 보이기 십상이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공부하는 중간 중간 관심을 가져주면 대단히 좋아하며 더욱 열심히 공부한다. 여자 아이에게는 관심의 표현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간을 같이 보내 주거나 안아 주는 등 '내가 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줘야 한다.

 

국어 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5학년 국어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능력

대부분 주장과 중심근거제시까지는 대체로 잘하지만 중심근거에 따른 보조 근거 제시는 어려워한다. 주장 -> 중심근거 -> 보조 근거와 같은 논리의 흐름에 입각해서 말하는 아이들은 확실하고 간결하기때문에 이야기가 명쾌하게 들린다.
궁극적으로 논리 전개를 잘하려면 다영한 경험과 풍부한 독서로 배경 지식을 쌓은 것이 중요하다

한자 교육 열풍의 이유

한자는 국어를 잘하기 위한 필수 요소일 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한자를 알면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둘째, 글 이해력을 높여준다. 
셋째, 올바른 한글 맞춤법을 알게된다. 예를들어 소질계발을 소질개발로 쓰는것은 한자를 몰라 계발과 개발의 뜻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넷째, 생각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이 형성된다.
다섯째, 외국어 학습을 돕는다.

교과서, 모든 공부의 시작

교과서는 모든 공부의 우선이며 출발점이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요약집과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비효율적인 공부 방식이다. 교과서는 아이들의 발달수준을 가장 ㅁ낳이 고려한 읽을거리다. 모든 과목의 교과서는 읽어야 하지만, 특히 국어는 더욱 그렇다. 학교에서 여유 있는 본문읽기를 기대하기란 수업시간이 빠듯하기때문에 반드시 집에서 교과서를 읽어야 한다. 1주일에 한단원씩 학교 진도에 맞춰 매일 한번씩만 읽어도 한본문을 7버너 읽게 된다. 이렇게 읽으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될뿐만 아니라 군데군데 외우는 부분도 생긴다. 이렇게 외워진 표현등은 글쓰기나 말하기때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음독을 하면 시각과 청각을 통해 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뇌가 활성화되어 학습효과도 훨씬 높아진다. 교과서를 읽을대 사진이나 그림등도 유심히 살펴본다. 자연스럽게 내용이 사진과 연결되어 내용이해도 잘되고 기억력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학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 개념
수학공부를 지도할 때는 항상 제대로 된 수학적 개념에 입각해서 가르치고 있는가를 유념해야 한다. 또한 부모가 먼저 개념 공부를 철저히 하여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학은 개념에 입각해서 배우지 않으면 단순 문제 풀이로 전락하기 쉽다. 이럴 경우 수학의 궁극적인 목적인 수학적 사고력의 함양은 기대할 수 없다.

기초 연산을 잡는 마지막 기회
5학년은 사칙연산이 완성되는 시기다. 따라서 개념 원리를 충분히 이해한 후 연산 훈련으로 충분히 숙달해야한다. 이렇게 쌓인 탄탄한 연산 실력은 고등 수학의 밑거름이 된다.

문제유형을 정복하는 문제집 사용법
-교과서 만큼 쉽고 제사한 문제집은 없다
- 70점받는 문제집을 구매한다.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실력향상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 하지만 보조 교재 차원에서 높은 수준의 문제집을 구입해서 하루에 3문제씩 풀게 하는것도 좋다. 
- 매일 조금씩 시간을 제한해 가며 푼다.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것보다는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야 수학의 감을 유지시켜 주기때문이다. 시간을 제한하여 연습해 두면 집중력도 늘고 시험때 시간에 쫓기지 않게 된다.
- 문제집을 푼후 반드시 채점한다. 가급적 부모가 해주는것이 아이 상태를 점검할수 있어 좋다. 틀린문제는 다시한번 풀어보게 한다. 만약 그래도 해결 못하면 부모가 도와준다.

한 번 틀린 문제 두번 틀리지 않는 방법
틀린 문제는 반드시 별도로 관리하여 완벽하게 익힐수 있도록 지도해야한다. 오답공책을 만드는것이 오답줄이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오답공책을 만드는 일 자체가 번거롭기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집 자체를 오답 공책으로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어 틀리거나 다음에 꼭 확인해야할 문제에 별표를 하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도록 한다. 이때 중요도에 따라 별표 숫자를 달리하는등 구분지어 놓으면 시험전에 이부분만 살펴봐도 충분히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

사회공부, 이렇게 하면 잘할 수 있다.

최고의 암기량 사회, 단숨에 정복하는법
효과적인 암기를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하는게 중요하다. 많은 양을 모두 외우기란 불가능하며 시간적으로도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을 먼저 외운 후,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것을 외우는것이 좋다. 같은 시간이 주어졌을때, 범위내 핵심만 추려 공부한 아이와 차례대로 공부하다가 일부밖에 보지 못한 아이, 둘중 어느 아이가 성적이 좋을까? 당연히 전자쪽이다. 따라서 선생님이 수업중에 중요하다가 언급한 부분은 시험 출제 1순위므로 반드시 체크해 놓아 외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