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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by 게리롭 2019. 12. 15.

타인에게 기분 나쁘느 말을 듣거나 놀림받거나 조롱을  당한다면 그것은 당신을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증거이다.  상대방에게 무례한 말을 들었을때는 참으면 안되고 반격하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업신여김을 당할뿐 자신에게 이득은 없다. 센스있는 말로 받아쳐줘야 하고 그럴지 못할 경우 상대의 눈을 피하지 않고 10초 정도 똑바로 응시하라.

대화중에 음, 어. 인것 같아서 라는 표현은 만만하게 보임. 이런말이 나올것같으면 입을 다무는것이 정답. 

 20년 120개월. 알기어려윤 표현을 써서 상대를 혼란시키는 심리 테크닉. 혼란스럽게 만들면 결국 대다수나 내 부탁이나 주장에 따르게 된다. 이야기 포인트의 전부를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

문장의 끝맺임을 간단명료하게 하는 습관을 드리면 또렷한 인상을 남기고 결론도 분명해짐. 

옷차림도 중요. 전체적으로 검은색 옷차림으로 통일. 대화의 장소나 상대에 따라 자기를 연출하는 일에 능한사람이 되자. 옷에 돈아끼려다 무시당하게 되면 결국 자신에게 손해를 입히는것임

백곰떠올리지마세요.. 상대방은 계속 백곰을 떠올리게됨. 긴장하지마세요. 긴장하게됨. 상대방을 긴장시켜 유리한 포지션에 서려면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일부러 말을 건넨다.

불합리한일을 시킨다는 허점때문에 말을 자꾸 덧붙이려 하면, 듣는 상대방은 불공평함을 더 강하게 느낀다. 이럴때는 부연설명을 삼가면 상대방도 음 그런거로군 하며 스스로 납득함.

의견을 말할때 자기 소개 없이 익명으로 말하면 신뢰성 낮아짐. 일일이 자기 소개 하는 편이 좋다. 영업부 김하나 대리입니다.

말할때 무엇이든지 과장되게 유난을 떠는것이 좋다. 상대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효과가 있음. 

상대방이 부탁을 할때 딱 잘라 거절하면 상대방에게 감정의 응어리를 남기게됨. 대신 차선책을 역제안. 밝은얼굴로 상대방을 대하면 머리 회정도 빨라져서 곤란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금세 다른 좋은 대안을 내놓을수 있다. 

잘모를때는 모르는것을 들켜서 상대방이 낮잡아 볼때는 모르는것이 아니라 다만 들어보고 싶엇을뿐인데요. 일단 좀더 확실히 해두려고 물어본것뿐입니다. 확인을 했을뿐입니다라고 물어봄. ... 뭔가요??? 대신. 확인차 여쭤보는건데요. 뜻을 정확히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완전히 모르지는 않는다는것을 어필할수있다. 

매너가 좋으면 모든일이 잘풀린다.우리가 매너를 익히는 기본적인 이유는, 다른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위엄있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전문가처럼 말하는것. 전문용어를 자주 사용하면 일상적인 용어만을 사용하는사람보다 믿음을 받고 상품을 판매하기도 쉽다. 
머리속에서 생각한것 -> 내면적 표현, 세상의 룰 -> 사회적 규범
말할때 고급스런 단어하나, 품격높은 문장하나, 적절한 사례가 곁들여지는것만으로 사람이 달라보임.

파인만효과. 이렇게 아는 듯이 만들었지만 사실은 속속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 아리송해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요약해서 전달하는 습관. 요점을 솜씨좋게 정리하는 사람은 스프치에 능할뿐더러 머리도 영리해 보인다. 이야기 내용이 지리멸렬했어도 결론이나 요점을 한마디로 정리해주면 상대방은 전체 이야기를 이해한듯 느낀다.

긴장되는 미팅을 성공으로 이끄는 요령. 또한 주변 상황 정보를 모두 흡수하고 상관업슨ㄴ 사람에게도 가볍게 말을 걸어보자. 그렇게 하면 상대방에게 여유를 잃지 않는 사람으로 보일것이다. 주변사람에게 말을 걸다 보면 스스로의 긴장감을 푸는데도 도움이 된다. 

평소와는 다른 컨디션이나 마음상태와 마주칠대는 목표치를 낮추어 실패를 피하는편이 바람직함.자신의 감정상태를 확실히 아는것이야 말로 인새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최고의 비결. 

비유의 신이 되는 트레이닝
적절한 비유법은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비유를 사용했을때 내용에 세뇌당하는 느낌. 감정의 흔들림의 추가적인 효과가 나옴.
예) 어떤 선배가 점점 출세해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을때는, 저 사람의 출세 스피드는 f1급이야. 마치 빛의 속도 같네
적당한 단어를 하나 정한뒤 그 단어를 사용한 비유 표현을 만드는 훈련을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자세하나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누군가에게 말할대는 자세가 아주 중요하다. 말하는 사람의 자세게 바르게 하면 말의 설득력이 높아지고 심리적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다.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전략. 상대가 말을 하는 동안에는 그저 들어주고 호응해주자. 상대방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면서 나 자신도 같이 높이는 길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말하는겍 서툴다면 차라리 듣는것에 뛰어난 역할을 지향하는것이 낫다. 충실한 경청의 자세를 유지하는것만으로도 상대의 마음을 빼앗을수있고, 백마디 말을 늘어놓는 사람보다 훨신 더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기에 누구도 절대 당신을 가볍게 여기지 않을것이다.

명박한 내용에서 틀리게 되면 그밖의 내용에 대한 신뢰도 잃게 된다. 이럴때는 이렇게 전달하는게 좋다. 출처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서 자신은 없었습니다만. 인터넷에서 본 내용이라 명확하지 않은 점이 잇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틀리게 기억하는것이라면 죄송합니다만. 자신이 없을때는 겸손하게 어필하는것이 안전하다. 명확하게 틀린 발언을 하고 그것을 상대방에게 지적받고 나서야 수정한다면 신빙성에 의문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타인이 모르는 지식 1-2개가 큰힘이 된다. 머리좋음을 어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관계의 우위를 서러면 상대방이 모르는 분야의 지식을 한두개쯤 꼭 보유하자.  어딘가에서 들은적 있는것 같은? 라고 생각되는 내용이 가장 좋지 않다. 상대방이 전혀 모르는 미지의 이야기여야한다. 사람들이 별로 알지 못하는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대화에서 주도권을 손에 넣게 된다. 

작품이 희귀한 음악가나 대중적이지 않은 작가, 특정장르 등 매우 좁은 분야의 지적인 취미를 파고들자. 그것을 말하는 순간 주변사람과 차별되어 보인다. 대신 자신밖에 모르는 취미 이야기는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적당히 말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무조건 한가지 특별한 분야를 파고들어 그 방면의 전문가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지식을 쌓기 바란다. 한 분야에 강한 한방이라고 할 수 있유행는 지식이 있으면, 다른 분야에 관해서는 전혀 무지하더라도 주위로부터 만만한 평가를 받는 일은 없을것이다.

라벨 효과를 이용해 나를 치켜세우는법
사람들이 나에게 붙여주는 라벨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 사람이다. 라고 특정을 지으면 그 라벨에 맞게 행동하게 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부장님, 교수님이라고 불리게 되면 정말 그 말과 같은 사람이 되어간다. 그러므로 주위에 부탁해서라도 좋은 라벨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부르도록 해보자. 


유행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이 영리해보이는 이유. 속깊고 진중한 이미지를 어필하고 싶다면, 본인은 유행에 관심이 없으며 고전과 클래식 등 세상이 바꾸ㅟ어도 바뀌지 않는 것에 조예가 있음을 보여주는것이 좋다.

상대방의 생각을 내게 유리하게 리드학.
회의를 진행할대 이렇게 말하는 방법도 리딩의 하나. 현명하신 여러분은 아마 이 의견에 찬성해주리라고 믿습니다만... 아마 반대하시는 분들은 적으리라고 생각됩니다만... 여러분께서 이 의견에 찬성해주시면 오늘 더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싶습니다만.. 이같은 말로 시작함으로써 처음부터 찬성핳지 않을수 없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다. 
대화의 첫머리에 리딩을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이 쉽게 내말을 이해하고 동조하도록 만들수있다. 

작은일에 신경질을 내면 하찮아 보인다. 
누군가 실수를 해도 그것이 작은 일이라면 눈감아 주는것이 좋다. 어느 한쪽이 너무 신경질적이면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게 된다는 연구결과. 신경질적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정신적으로 피곤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약한모습을보이는것은집에서나하든가, 아니면 내 마음을 허용해줄 만한 사람들 앞에서만 하라. 평소에는 웬만한 작은일은 넘어갈줄 알고, 참을성 있는 태연한 태도를 보여야 높은 평가를 받는다.

꺼내기 힘든 말일수록 상큼하게, 꺼내기 어려운 말을 할때도 내쪽에서 웃는 얼굴을 보여주면 그것만으로도 분위기가 험학하게 될일은 없다. 왜냐하면 당신의 웃는 얼굴은 상대방도 웃는 얼굴로 만들기 때문이다. 곤란한 말도 표정을 발게 하면

어짜피 부탁할거라면 깜짝 놀락정도가 좋다. 상대의 입이 딱 벌어질 만큼 큰 요구를 하는편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도출할수 있다. 먼저 큰 부탁을 먼저 건네고, 거절당했을때 본래 준비했던 부탁을 꺼내든다. 상대방은 그 부탁을 들어줄것이다. 

베테랑 판매원은 3가지 옷을 추천한다. 무언가를 제안할대는 반드시 복수로 두세가지 정도를 준비한다. 단 열개, 스무개를 제시할 필요는 없다.

주스가 맛있다고 말하며 얼굴을 찡그린다면, 말과 행동이 완전히 불일치 하는것이고, 그럴때 사람들은 행동쪽을 믿는다. 사람은 말보다 행동을 신용하므로, 아무리 말을 잘해 놓아도 행동으로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신뢰를 잃게 된다. 

절대로 의견을 바꾸지 않는 사람 대처법. 세상에는 절대로 자신의 신념이나 의견을 꺾지 않는 완고한 사람들이 많다. 이럴때는 타인을 바꾸려고 시도하는것보다 차라리 자신을 바꾸는게 편하다. 타인을 바꾸는데 100의 노력이 든다면,  나 자신과 타협하는데에는 그보다 적은 노력이 든다. 상대가 절대 탙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에 맞춰 자신을 바꾸는게 편하다. 인생에는 이길 필요가 없는 상황이 반드시 찾아온다. 게대가 내쪽에서 먼저 굽히면 신기하게도 상대방이 굽혀주는 일이 많다. 

아무리 진부한 의ㅡ견이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한다. 말할 기회를 버리는 것은 슷로 자신의 존재감을 부정하는 일이다. 현실적으로 아무 의견도 ㄸ오르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럴때는 의견이 없어도 의견이 있다는 분위기를 슬쩍 풍겨야한다. " 제나름의 의견이 있습니다만, 아직 정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정리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시간을 벌도록하자. 그사이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재빨리 정리하는것이다. 

지지하는 정당이다른 사람과 대화하려면, 사람은 자신의 태도나 신념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신념이나 태도에 반하는 말은 아예 하지 않는편이 좋다. " 뭐 학력 이야긴는 이쯤에서 제쳐두고, xx씨는 이상형이 어떻게 됩니까"라고 반강제적으로 화제를 바꾼다. 상대의 신념을 바꾸는 일은 불가는ㅇ에 가까우므로 더이상 쓸데없는 논박을 멈추고 재빨리 화제를 돌려버리자. 

어떤 협상에서도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법.
내가 a를 해줄테니 당신은 b를 해주세요. 나의 c와 당신의 d를 교환합시다. 이처럼 서로 조건을 붙이면서 누구 한사람만의 이득을 독차지하는게 아닌 서로에게 유익한 결과를 맺어가는것이 협상이다. 

토론의 선공보다 후공이 좋은 이유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나서 이런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은 다른 관점에서 봐도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의견이 아직 확고하지 않는다면 이토론에서는 선보다 후가 유리하다.

우아하게 져줘야할때, 물러허지 말아야 할때.
우아하게 물러나는 태도는 심리적으로 상대보다도 우위에 있다는 확신에서 나온다. "하하하, 우리가 안되겠네요 크게 한방 먹었습니다. 하하하 드릴말씀이 없네요 저희가 졌습니다'
반대로 물러서지 않은 대화를 할대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말씀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a안이 더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 말씀하신 부분에 이러저러한 모순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b안을 지지합니다" 이처럼 끝까지 물러서지 않으면 상대는 만만치 않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1) 토론 종반부까지 끈길기게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은 모습을 보이다가 2) 마지막 순간에 조금 양보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 듣고보니, 당신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쯤에서 제가 물러나겠습니다" 토론 후반부까지는 상대방의 말에 쉽게 타협하지 않고 내 의견에 관해서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중요하다. 

찬성은 75%여야 존재감을 드러낼수있다. 
전체의 75퍼센트 정도를 찬성하면 남은 부분에 대해서 반대해도 그렇게 미움을 받지 않는다. " 전체적으로는 좋은데 두가지 정도의 문제가 있는것같아" " 총론을 기꺼이 받아들일수 있습니다만, 딱 한가지 걸리는게있씁니다" 상대방이 10의 의견을 말했을때 그중에는 2는 반대하고 남은 8에 찬성하면 그 사람도 체면이 깎였다고는 느끼지 않을것이다. 
총론에서는 찬성하되, 몇가지 수정할 부분이 있는것처럼 제안하면 상대는 순순히 받아들일것이다.